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쿠세 토비오 (문단 편집) ===== 1권에서 ===== ||'''{{{#!html " 모두를 구하는 힘과 모든 것을 끊을 수 있는 힘이 있다면, 나는 싸우겠어. 설령, 그게 신을 멸하는 칼날이라고 해도---. 자, 가자. ≪진(刃)≫! "}}}'''|| ||'''{{{#!html " 어떻게 되든 구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도와주고 싶은 친구들이 있어. 나한테 싸울 힘이 있다고 한다면, 하다못해 저항이라도 해 본 다음에 죽고 싶어. "}}}'''|| [[하이스쿨 D×D]]보다 4 ~ 5년 전의 이야기로, 이 때의 나이는 고등학교 2 ~ 3학년생. 하필 수학여행 날에 원인 불명의 고열에 시달려 결석하게 된다. 그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지, 토비오의 소꿉친구인 토죠 사에를 포함한 동급생들은 수학여행지에서 일어난 배 침몰 사고 때문에 모두 실종된다. 살아남은 건 토비오처럼 무슨 이유가 있어서 수학여행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들 뿐.[* 나중에 밝혀지길 생존자 안에 든 신기가 불길한 낌새를 느끼고 소유자를 지킨 거라고.] 그러나, 토비오는 어느 날 도마뱀을 닮은 거대한 괴물[* 독립구현형을 본 딴 인공이다. 그리고리의 배신자+메피스토 페리스의 마법사 협회의 배신자+일본 최고 퇴마 가문인 5대 종가의 낙오자가 힘을 합쳐 만들었다고 한다.]을 거느린 실종된 친구, 사사키에게 습격당한다. 당연히 [[평범한 고등학생]]인 토비오가 괴물을 상대할 순 없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지만 토비오처럼 수학여행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인 [[미나가와 나츠메]]와 그녀가 거느린 거대한 [[매(조류)|매]] 같은 생물에게 도움받는다. 나츠메는 실종된 동급생들과 괴물을 세트로 '''우츠세미'''라 불렀으며, 우츠세미는 토비오나 나츠메 같은 생존자들을 습격하고 있으므로 살아남고 싶다면 그들을 쓰러트려야 한다고 한다.[* 그나마 동급생들이 세뇌라도 됐는지 제정신이 아닌 상태고, 괴물만 쓰러뜨리면 조종자는 기절하고 웬 마법진으로 어딘가로 전이되므로 어지간하면 친구를 죽이게 될 일은 없을 듯 하다.] 나츠메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날 토비오의 집에서 하자며 이야기를 끝내고, 이게 없으면 죽으니까 소중히 하라고 말하며 소프트볼 크기의 알을 주고 떠난다. 전 날에 있던 충격적인 일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토비오지만, 나츠메가 오기 전에 집에 쳐들어 온 우츠세미 3세트 때문에 또 죽을 뻔 한다.--이 작가의 주인공은 초반에 2번 연속으로 죽을 뻔 해야 하는 모양이다.-- 토비오는 나츠메가 준 알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줄 무슨 생물이 태어날 것이라 생각해 아슬아슬하게 알이 있는 곳까지 가지만 알은 깨진 상태로 아무 것도 없었다. 이번에야말로 절망하는 토비오를 구한 것은 그의 그림자에서 나타난 불길한 마의 칼날을 기르는 검은 개였다. 여담으로 '''재능 때문에 육체적으로 구르지 못하기 때문인지 정신적으로 구르고 있다.''' 열이 나서 기대하던 수학여행을 못 갔다 싶더니 소꿉친구를 비롯한 동급생들의 거의 모두 실종되고, 실종된 친구를 찾았다 했더니 이상한 괴물을 조종하며 죽이려 들었다. 그래도 새로운 동료와 함께 동급생을 구하기 위해 싸울 결심을 했더니 소꿉친구가 자기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인체실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않나 상당히 정신적으로 몰리게 되었다. ||..... 아아, 그런가... --- 이 녀석들은 악이야! 이 녀석들은,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나를, 사사키를, 사에를, 자기들의 욕심--- 악의로 가득 채우려 하고 있어! --- 용서 못 해 이런 놈들을 용서할 수 있을 리가 없어! 이런 쓰레기 같은 존재를, 내버려 둬서는 안 돼...! 나는, 사사키를, 친구들을, 사에를 구할 거야! 이 놈들의 마수로부터,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지 않으면 안 돼-!|| ||'''{{{#!html " 베어라, 베어라, 베어버리란 말이야...! 지금 당장 베어버려! 너는 내 칼날이니까--! "}}}'''|| 결국 분노가 터지게 되고 진이 각성하게 되었다. ||'''{{{#!html " ≪진(刃)≫, 미안하지만 마지막까지 따라와 줘. 나는, 내부에서 이 녀석들을 먹어치우고, 사에와 모두를 구할 거야. "}}}'''|| 이후, 허물기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사에의 집으로 가게되고 정보를 모으던 중 기관장, 하네즈와 대면하게 되고 그의 허물기관의 아지트로 초빙되어 사에와 동급생을 구하기 위해 진과 고군분투 하게 되고 마침내 기관장 하네즈와 사에와 재회한다. ||'''{{{#!html " 웃기지 마-! 그만한 짓을 해 놓고! 뭐?! 이제와서 죽고 싶다고?! 그것도, 나한테 죽여 달라고 하는거야?! 웃기지 마-! 웃기는 소리 말라고-! 거기다! 나는... 나는, 히메지마 같은 게 아니야-! 이쿠세다! 이쿠세 토비오라고-! "}}}'''|| 그 세뇌된 소꿉친구와 싸우게 되는데 싸움 도중 소꿉친구가 일시적으로 세뇌를 이겨냈다 싶더니── '''미안하다 사과하며 진을 꼬옥 끌어안아 진의 이마에 돋아있는 칼날에 자기 배를 찔러 자살한다.'''[*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울지마, 토비오...나는 다시 만나서 기뻤어..."][* 그래도 다행히 할머니인 아게하의 유품인 염주를 여행 직전 사에에게 넘겨줬기 때문에 사에는 무사할 수 있었다. 그 염주가 치명상을 대신 받아 육체적 타격을 받지 않도록 했다고.] ||'''{{{#!html " ..... 그저, 살아있기를 바랬을 뿐이었어. ..... 그저, 아무런 일도 없이, 평온하게 지내고 싶었을 뿐이야. 그저... 그저... 평소의 일상을 사에랑 살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 그리고 [[폭주]]한다는, 어떻게 보면 주인공 멘붕 라인의 정석을 밟는데... ||'''{{{#!html " 괜찮아, 할머니. 나는 사람을 포기해도 돼. 나랑 사에에게서 평온을 빼앗아간 놈들을 용서할 수가 없어. 그러니, 할머니, 난 노래할 거야. 나를, 우리들을, 이런 부조리로 습격한다면 나도, 우리들도, 부조리로 보답해 줄 테니까... "}}}'''|| 문제는 이 모든 일이 '''라노벨 1권 분량'''만에 일어났다는 것. ||'''{{{#!html " 이 녀석을 벨 수만 있다면, 나는 괴물이어도 좋아. "}}}'''|| 참고로 [[효도 잇세이|슴가 노래 듣고 슴가 만져 폭주 끝난 누구]]와는 달리[* 그런데 그 [[효도 잇세이|누구씨]]도 만만치 않다. 나이 = 여친 없는 세월이다가 기껏 [[레이나레|여친이랍시고 사귀었는데, 그 여친에게 철저히 배신당해서 살해당했기 때문]]. 그 뿐 아니라 그 누구 씨가 겪은 일의 트라우마는 자칫 잘못했으면 [[타천사(하이스쿨 D×D)|한 종족]]을 몰살시킬 수 있었다.] 토비오는 빙희의 소유자인 라비니아가 토비오가 주변에 빽빽히 돋아나게 한 칼날들을 얼리고, 토비오의 할머니(히메지마 가문 소속이었다.)가 남긴 불법을 [[아자젤(하이스쿨 D×D)|아자젤]]이 사용하여 토비오를 약화시키고,[* 이때 아자젤이 [[신토]]를 쓰는 히메지마 가문에서 불법을 잘 쓰면 그야 쫓겨나겠지! 라 말했는데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 불교의 불법 쓰는 중에 말이 많다. 뭐 아자젤 역시 천사가 아닌 타천사니.] [[발리 루시퍼]]가 『[[디바인 디바이딩|백룡황의 광익<디바인 디바이딩>]]』으로 반감을 계속한다는 초호화로운 방법으로 폭주를 멈춘다.--사실 마왕 둘에 총독이 만든 노래를 듣고, 발리가 반감한데다 수수께끼의 힘인 가슴력의 협력으로 돌아온 잇세이가 더 호화롭다!-- 사건이 끝난 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는데 아자젤과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의 처후에 대한 것과 생활에 대해 얘기한다. 그리고, 사에를 지키지 못했다는 괴로움에 빠지던 순간, 사에가 등장한다. '''살아있었다는 것'''에 놀란 토비오에게 들려준 이야기로는 여행 직전 토비오가 옛날 할머니에게 받은 [[염주]]를 부적삼아 건네줬었던 것이 [[대타출동]] 마냥 치명상 1번을 대신 맞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기에 살았던 것이다. ||“.... 토비오... 미안해. ..... 괴로웠지...? ..... 나나, 모두랑... 싸우지 않으면 안 됐으니까... 미안해, 정말 미안해...” “괜찮아. 무사하면 그걸로.” 토비오는 휠체어에서 일어나려던 사에를 껴안으면서, 한마디 전해 보였다. “---어서와, 사에.” “..... 토비오, 다녀왔어.” 간신히, 간신히, 그녀는 기나긴 여행에서 돌아온 것이다.|| 그렇게 사에를 되찾으며 해피엔딩으로 일단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